지난 2006년 신시앙에서 유학 중이던 한 그리스도인은 현지 청년과 기숙사방을 같이 쓰게 되었다. 현지인 룸메이트는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을 믿게 된 초신자였고 성경에 대한 이해가 전무했다. 그리스도인은 이 청년의 조언자 겸 스승이 되었고 이들은 매일 함께 진리에 깊이 빠졌다. 이듬 해 이 그리스도인이 다시 신시앙을 방문했을 때 룸메이트였던 청년은 이미 그리스도인 모임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무슬림인 자기의 가족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자기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며 두려워했다. 이 청년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

한 그리스도인이 신장에서 위구르인 형제를 만났다. 이 위구르인 형제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마태복음 6장 12절 말씀을 읽고 자기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예수님이 나의 빚을 탕감해 주셨으니 저도 여러분의 빚을 모두 탕감해 드리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채무자들은 바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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