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 년간 많은 무슬림 학생이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 또한 많은 무슬림들이 그리스도인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나라에서 최대 5년까지 이주하여 살고 있다.


한 예로, 매년 15,000명의 무슬림이 국제 학생의 신분으로 영국에 이주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앙아시아 출신의 뛰어난 지성을 갖춘 무슬림 남자와 여자가 이렇게 이주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과 정부 간에 협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주한 사람들은 낯선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외로울 수 있음으로, 교회가 이들이 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사랑하고 환영할 절호의 기회이다.


우정과 호의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외국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기독교에 대한 많은 오해들을 풀어줄 수 있다.


이 학생들이 그들 나라로 돌아갈 때쯤에는 경험과 관계를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중동에서 온 무함마드 같은 학생은 처음에는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었지만 지금은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사아라 같은 학생은 처음에는 예수님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그분을 사랑한다.

 

기도제목
➊ 집을 떠나 타국에 와 있는 무슬림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이 도움을 주는 그리스도인 친구를 만나 학업에 전념하고,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자.
➋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슬림 세계에서 온 학생들을 사랑하고자 애쓰는 국제 학생 사역 단체인 “국제 친구들”(Friends International) 같은 단체를 위해 기도하자.
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 국제 학생들과 친구가 될 기회를 찾아 기꺼이 그들을 이해하고 축복할 수있기를 기도하자.(마 2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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