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아랍 남자가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 불평등과 우상숭배를 깨닫고 거기서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거의 1,400년 전 이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메카 주변 언덕에 있는 동굴에서 명상했다.
그가 무함마드였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뜻하지 않은 만남을 갖게 되었다. 후에 무함마드는 어떻게 천사가 나타나서 그에게 첫 계시(나중에 꾸란으로 알려지게 된다)를 주었는지 회상했다.
“권능의 밤”은 이 밤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날은 전 세계 무슬림에게 너무나 특별하고 거룩한 날이어서, 밤새 기도를 하거나 꾸란을 읽거나 며칠간 모스크에서 생활한다.
무슬림들은 평상시 수천 번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이 날 밤에 예배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 그리고 이 시기에 신이 자신들의 새해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다.
무슬림들의 마음과 생각이 신을 기쁘게 하는 일에 집중하게 되는 이 밤에, 우리도 은혜의 보좌로 모여 그들이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기도제목
➊ 무슬림들은 이 날 밤에 알라에게 계시를 구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기도하자.
➋ 무슬림들이 자신들의 죄와 약점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두는 이 시기에 무슬림 공동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기도하자.
➌ 믿음 안에서 변화를 꿈꾸며 무엇을 믿고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정하려는 무슬림들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이 분명히 드러나길 기도하자.(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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