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다. 손님들에게 친절과 관대함을 베푸는
것은 신에게 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로 간주된다. 따라서 많은 무슬림들은 손님을
공경하고 맞이하는 것이 신을 공경하고 맞이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환대는 여러 문화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이슬람 세계에서는 관대함과
자기희생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사람이 아무리 가진 것이 적어도 그것을 손님들과
나누는 것은 명예가 걸린 문제이다.

 

기고자들은 그들이 사는 무슬림 종족집단에서 환대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말해
주었다. 물론 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책자를 읽다보면 일부분이 여러분을
매우 배고프게 만들 수 있음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 무슬림은 금식에 초점을 맞추는
라마단 기간에도 매일 해가 진 후 벌어지는 축제에서는 호화로우며 자유롭게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환대는 사람들을 모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한다. 또한 이를통해 개인으로, 그룹으로
영적인 성숙을 촉진한다. 우리는 여러분이 여러 무슬림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환대를
즐기면서 관대한 환영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린도후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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