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사이에도 수많은 테러와 무력충동들이 있었습니다.
여름을 맞이해서 한국의 많은 교회및 단체들에서 무슬림 지역으로 단기선교여행을 가게 될텐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위해서 기도했으면 합니다. 한국 교회의 팀들을 위해서 잠시 기도해주세요!!!!!

아래 내용은 한국위기관리재단의 주간 테러동향의 내용을 약간 정리한 것입니다.

 

* 아프가니스탄
=> 7월 1일 카불의 Pul-e-Mahmood Khan 지역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을 입었다.

 

* 오스트레일리아
- 7월 2일 공동테러대책반은 시드니 남서부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을 체포하였다. 관계자들은 이 용의자들이 외교공관, 법원, 교회, 경찰서 등을 목표로 공격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IS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그 중 1명은 아프간으로 가서 공격을 감행할 무기를 조달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 필리핀
- 6월 28일 Sulu 지방의 Jolo섬에 있는 Indanan 인근에서 폭발장치가 폭발해 3명의 보안군과 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테러의 소행을 주장하는 단체는 없으나, 당국은 Abu Sayyaf Group을 배후로 추정하고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
- 7월 2일 Al-Houthi 반군이 Abha 국제공항을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9명이 부상을 입었다.

 

* 이라크
- 6월 25일 Rashad 지역에서 도로변 폭탄이 터져 경찰관 4명이 사망하였다. 6월 27일 Kirkuk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나 20명이 부상. 이 두 공격모두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없지만 IS가 의심.
IS가 더 이상 이라크 중부지역을 장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분파조직들은 계속해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 튀니지
- 6월 28일 내무부는 Tunis에서 발생한 두 건의 테러와 관련하여 용의자 2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6월 27일에 발생한 이 폭탄 테러로 적어도 1명의 보안요원이 사망하고 8명의 경찰과 민간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 나이지리아
- 6월 25일 Borno 지방의 Mobbar 지방정부에서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사망.
- 6월 29일 Katsina 지역에서 괴한들이 Kankara 지방정부 마을들을 공격해 11명을 살해하고 7명을 납치하였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차드, 카메룬, 니제르 군과 벌인 소탕 작전에도 불구하고 북동부 지역에서 무장단체를 몰아내지 못했다.

 

* 니제르
- 7월 1일 Tillaberi 지방의 Inates 지역에 있는 군기지를 이슬람 무장단체원들이 급습하여 18명의 군인을 살해하고 최소 4명이 다쳤다.

 

* 말리
- 6월 30일 Mopti 지역에서 도곤족 괴한들이 풀라니족 마을들을 공격해 최소 23명이 사망하였다. 말리 북부에 거점을 둔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지역사회 간의 분열을 이용해 조직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  모잠비크
- 6월 26일 Cabo Delgado 지방의 Palma 지역에서 이슬람 과격분자들의 공격으로 마을주민 11명이 사망하였다. 무장단체 안사르 알-수나(Ahlu Sunnah Wa-Jamo)가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 보안당국은 Saratov에서 테러행위를 계획하고 무장한 채 저항하던 남성을 사살하였다. 현장에서는 무기류와 탄약 그리고 폭발물들이 발견되었다. 당국에 의하면 용의자는 IS 소속으로 Saratov 번화가에서 테러를 저지르려고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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