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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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퐁이란 여인은 어느 특별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 초대받았다. 베일을 쓰고 고유 의상을 입고 나타난 아흐퐁에게 그리스도인들은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모임이 끝날 때쯤 기도받는 시간이 있었다. 아흐퐁도 기도를 받기는 했지만 모임이 끝나고 6개월 동안 종적을 감췄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에 대한 꿈을 꾼 아흐퐁은 결국 한 그리스도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꿈에서 꼭대기에 십자가가 달린 크고 빛나는 건물을 보았다고 한다. 잠에서 깬 아흐퐁은 왜 모스크나 무함마드가 아닌 그런 걸 보았는지 의아해했다. 그래서 성경과 꾸란을 비교해서 읽기로 결심했다. 몇 주 후, 아흐퐁은 그리스도인 모임에 참석했다. 그리고 2006년 크리스마스에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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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인 '아리'는 정기적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곤 했다. 3년 전 잠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던 아리는 한 이웃의 권고에 따라 마법사로부터 수호부적을 받았다. 그 결과 계속 교회에 다니고 인도네시아어 성경을 읽어도 신앙적 성장이 거의 없었다.

어느 날 아리는 교회에서 과거에 불교신자였던 교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자기도 부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예수님과의 삶에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결국 부적을 버렸고 그 후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아리도 부적을 버리도록 조언했다.

아리는 그의 조언대로 부적을 버렸고 그리스도 안에 믿음을 둔 진정한 삶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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