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의 스와힐리족은 오랜 환대 전통을 수행한다. 스톤 타운의 거리를 지나가든 어느 시골 마을을 지나가든 언제나
당신은 ‘카리부’라는 환영의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의 환영하는 문화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당신을 초대해서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비비라는 여인을 통해 그것을 생생하게 경험한 바가 있다.
 잔지바르에는 140만 명의 인구가 있는데 그중 99% 이상이 무슬림이다. 하지만 그들은 많은 마법을 쓴다. 잔지바르는 동아프리카 노예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주술사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 친구와 나는 많은 아픈 사람들을 방문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한 후에 마을 외곽에 있는 한 어부의 작은 진흙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바로 맞은편에는 비비(Bibi)라고 부르는 나이든 여인이 누워 있었다. 그곳은 어두워서 그녀의 노쇠한 몸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전에 우리를 만난 적이 없었지만 그녀는 기꺼이 우리를 반겼다.
침대에 누워 있던 그녀는 우리에게 영원한 세계에서 차지할 자리를 숙고하면서 밤낮없이 신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는 천국에 가기를 소망해요. 제가 충분한 자격이 있기를 소망해요.”

 우리는 그녀에게 예수님이 그녀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하신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비비는 복음을 듣자마자 큰소리로 외쳤다. “이게 바로 내가 기도해 왔던 거예요.”

 

기도 제목
➊ 빌립보서 3:8-11에 나오는 말씀의 진리가 잔지바르 무슬림들에게 임하도록 기도하자.
➋ 잔지바르에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이 그들의 신앙을 전할 기회를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➌ 제자로 성장해 가는 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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