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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라마단도 저녁에 시작된다.

이 날 전 세계의 무슬림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초승달을 기다린다. 초승달이 보이면 드디어 라마단이 시작된다(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종교 권위자들이 라마단 시작을 선포한다).

다음날 아침까지는 음식을 먹어도 되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다시 해가 질 때까지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으며, 29-30일간 매일 이런 생활을 반복한다.


** 이슬람 역사상 달이 숭배의 대상이 된 적은 없다. 지난 1천 4백여 년간 신도들에게 달을 숭배하도록 한 적도 없다. 실제로 무함마드 사후 7백~8백년 후에 오토만제국이 부상하면서 비로소 달이 이슬람의 상징이 되었다. 이슬람에서 달을 단순히 이슬람력 상의 날짜를 결정하는데 사용할 뿐이다.

참고 웹 사이트: http://www.30-days.net

4월달 GT중보기도는 서유럽 무슬림을 위한 기도였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스크랩한 것이다.

이번 달에는 적어도 두 가지 다른 종류의 테러리즘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전제 군주적 정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제군주정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으로 탈주한 동아시아 종족그룹을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테러리즘으로 알려진 가해자와 희생자 종족그룹을 다룰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들 중 한 명이 전에 테러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의 이름은 셀롯 시몬인데 로마 군인들에게 슬그머니 칼을 들이댔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가 이런 사람이 훗날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번 달 기도의 대상인 서부유럽의 종족그룹들 대부분이 무슬림이라는 사실에 거부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모든 무슬림들이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대부분 무슬림들이 평화롭지만 그들의 신학과 세계관의 일부분이 그들로 하여금 다른 종교 공동체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이 테러를 저지르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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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도 셀롯인 시몬과 같은 급진적인 유대인들과 공통된 한 가지가 아직까지 이슬람 안에 남아있습니다. 현대 영어의 ‘열성 zeal’이라는 단어는 ‘셀롯’이라는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시몬이 하나님에 대한 열성이 있었던 것처럼 무슬림들에게는 알라에 대한 열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열성은 자주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정치적인 논리와 혼합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알라에 대한 이 열성이 창조주 하나님과 혼란의 행동까지 포함한 우리의 죗값들을 모두 치르신 예수께로 이끌어 지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서유럽은 무슬림 테러리스트를 모집하는 중심입니다. 2001년 9월 11일의 공격의 지도자들은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조직에서 나왔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스페인과 영국의 폭발사건에 관련된 대부분의 과격분자들도 이 유럽국가들 출신입니다. 소수의 유럽 국가만이 무슬림들이 테러리스트이거나 테러리즘을 지지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슬림 청년들에 대한 한 연구를 통해 많은 유럽 출신들이 테러리즘을 지지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알-아라비아의 매니저인 알-라셰드는 이슬람의 테러리즘이 어떻게 신앙과 무슬림들에게 영향을 주는 지적합니다. 그에 따르면 “모든 무슬림들이 테러리스트들이 아니지만 거의 모든 테러리스트들이 무슬림들이라는 것이 분명하고 정말로 고통스러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시대에는 이맘의 종교적인 메시지는 거의 도덕률이나 윤리적인 삶을 살도록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오무슬림(Neo-Muslims)이 등장하자 이슬람의 메시지는 증오와 국제적인 전쟁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은 어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기자를 유괴하거나 시민들을 살해하고 버스를 폭파합니다.

타오르는 분노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무슬림 이민자들은 과거 유럽의 식민지였던 지역 출신들입니다. 그들은 유럽인들에 대한 적대감을 불태우며 과거 식민지시절 때문에 생겨난 굉장한 분노를 실천에 옮깁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생활과 정부혜택과 교육 , 그리고 고용과 정부안에서 권리를 갖기 위해서 개혁을 호소합니다.

많은 유럽의 무슬림들은 신앙생활을 정부규제에 의해서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한 예로 유럽의 몇몇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베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슬림 여성들은 강한 무슬림 정체성을 유지합니다. 대부분 알코올과 낙태, 간음, 동성연애, 세속화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이슬람의 가르침과는 상반되는 서부 유럽의 가치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덕적인 삶을 살고 이러한 것들에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해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테러리스트와 그들의 지도자들은 젊은 편인데 실직과 낮은 교육수준과 가난, 억압당하는 느낌들과 비천함, 무가치함 들의 문제들로인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테러리스트들은 교육을 잘 받고 좋은 직장과 높은 보수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또한 이슬람 정부가 지배하게 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코란이 말하는 전쟁과 테러리즘

대부분의 무슬림들이 테러리즘이 이슬람의 것이 아니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테러리스트들은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코란의 가르침을 이용합니다. 굉장히 많은 코란의 구절들이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신자들이여, 주변의 거주하는 이교도들에게 전쟁을 선포하라! 그들을 엄격하게 대하라. 알라는 의로운 자와 함께한다는 것을 알라!” (Surah 9:123). “우상들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그들과 싸우고 알라의 종교가 온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라” (2:193). “알라를 위해 목숨을 잃는 자들에게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낙원에 이르도록 알라는 그들을 받아들일 것이다” (10:4-15). 무슬림이 낙원에 이르는 확실하고 유일한 길은 이교도를 죽이거나 “성전(holy war, 지하드)”에서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유일한 대속물 되시고 낙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 되신 그의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슬람의 테러리즘이 존재하는 가장 안타까운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와 함께 코란은 또한 평화로운 관계와 이웃들과 공존하는 것을 지지하는 여러 구절들이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이 구절들을 인용하며 이슬람은 평화로운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알라를 위해 너희를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과 싸우라! 하지만 그들을 먼저 공격하지 말라! 알라는 공격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2:190). 이것은 때로 무슬림들이 전쟁을 시작하지 말고 시민들을 공격하지 말라"는 의미로 이해된다. 다른 면에서는 악을 행하거나 살인에 대한 처벌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사람을 죽이는 자는 모든 인류를 죽인 것으로 여겨질 것이고 누구든지 한 생명을 구하는 자는 모든 인류를 구한 자로 여길 것이니라" (5:32). 어떻게 여러분은 코란에 표현된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들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많은 학자들이 코란을 연구하고 내린 결론은 이 구절들이 모하메드 사역의 초기에 쓰인 것으로 그의 추종자들이 적었을 때에는 평화로운 관계를 권면하는 내용이었다는 것입니다. 모하메드는 유대인들과 크리스천들이 무슬림이 되기를 소망했었습니다. 당시 평화는 그에게 유익이 되었습니다. 학자들이 믿기로는 폭력과 전쟁을 권장하는 코란의 구절들은 이슬람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그의 뜻을 강요할 만큼 군사적으로 강력하게 성장한 후기에 기록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온건한 무슬림들에게 두려움을 주어 이들이 그들에게 복종하고 이슬람의 군사적 행동에 따르게 하는 것을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테러리즘을 지지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다른 무슬림을 대면하는 일을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만일 그들이 다른 무슬림을 "죄인"으로 부당하게 부른다면 그것은 알라 앞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소자는 알라에 의해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약화되는 유럽의 교회

유럽에서 기독교의 쇠퇴와 우연의 일치로 이슬람의 성장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독일의 맨하임(Mannheim)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큰 야부즈-술탄-셀림(Yavuz-Sultan-Selim) 모스크는 맨하임의 가장 큰 교회인 라이브 프로엔(Liebfrauen)교회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3천명이상이 기도와 예배를 위해 모스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주일에 150명이상이 성당의 미사에 참석하는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맨하임만이 아닙니다.

영국의 크리스천 연구소의 조사는 4천개에 달하는 영국 교회가 향후 15년 안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반대로 서부 유럽에서 1만 명의 이맘들이 생겨난 것으로 추산하였습니다. 스웨덴에서는 250개의 모스크마다 적어도 한명의 이맘이, 덴마크에는 150개의 모스크, 화란에는 4백 개의 모스크, 아마도 영국과 프랑스에 1천 6백 개의 모스크와 독일에 2천 6백 개 이상의 모스크들마다 적어도 한명의 이맘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모스크들은 작고 정부들이 참석자들의 정확한 숫자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 모스크들에서 누가 설교하는지 어디에서 온 이맘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이맘들은 보통 제한된 이슬람식 훈련을 받았고 파트타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몇몇의 이맘들은 사우디에서 재정적인 도움을 받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의 무슬림들이 전체인구의 5%미만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신앙과 대가족제도의 생명력으로 인해 곧 이슬람이 대륙의 주도적인 신앙이 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독일의 정치 과학자인 클라우스 레게위(Claus Leggewie)가 진술하는 바는 “무슬림들은 값비싼 모스크들을 지음으로써 그들이 여기에 존재하고 이곳에서 머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유럽의 무슬림들은 크리스천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반면에 크리스천들은 무슬림들이 더 세속화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이것은 프랑스의 이슬람 전문가인 올리비아 로이가 한 정확한 판단입니다. 그러면 누가 무슬림에게 생명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말씀에 기초해야한다고 보여줄 것입니까? 지상명령 (마28:18-20)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크리스천들은 무슬림과 친구가 되어야 하고 그들 앞에 거룩함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신자의 삶을 통해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도록 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유럽 사람들이 사회의 쇠퇴함을 인식하고 자신들의 죄악된 삶을 인정하고 회개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올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무슬림들이 진심으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이로 인해 무슬림들이 영원한 구원을 그리스도 안에서 얻고 성령이 그들의 삶을 인도하심을 통해 이슬람 테러리즘이 쇠퇴할 것입니다.

참된 신자들이 무슬림의 친구들이 되고 거룩한 삶을 통해 그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크리스천 복음전도자들과 학자들을 일으키셔서 신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신자들과 학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 유럽의 이슬람 교사들을 만나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게 하도록 기도합시다. 무슬림들이 신자들에게 반응하여 성경의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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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에서 울려퍼지는 아잔(Azzan: 예배시간을 알리는 외침)이다.

알라후 아크바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시도다) x2
아슈하두 알라일라하 일랄라(나는 알라 이외에 신이 없음을 증언하나이다)x2
아슈하두 안나 무함마단 라수룰라(나는 무함마드가 알라의 사자임을 증언하나이다)x2
하이야 알랏 쌀라(예배를 보러 올지어다)x2
하이야 알랄 팔랄(성공을 빌러 올지어다)x2
알라후 아크바르, 알라후 아크바르
라일라하 일랄라(알라 이외에 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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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종종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곤 한다. “무슬림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있나요? 알라는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과 동일한 신인가요?”이에 대한 대답은 각양각색이다. 많은 이들은 알라가 거짓 신이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나[각주:1]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입장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바로 이슬람의 기원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기원은 최소한 7가지의 상호 연관된 배경으로부터 추정할 수 있다.

(1)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옳고도 그른 아랍인의 영적 신앙: 이러한 신앙은 아랍의 조상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브라함 이전에 살았던 욕단(창 10:26-29), 이삭을 제외한 아브라함의 여섯 아들 및 이스마엘(창 25:1-5)이 아랍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하니프(hanifs)'라 불렸던 일부 아랍인들은 다른 아랍인들보다 일신론적 전통을 더욱 강력히 고수했다.

(2) 다양한 유대교적 영향: 무함마드 시대에 아라비아에는 상당수의 유대인이 살고 있었다. 꾸란, 유대 문헌, 무함마드의 삶에서 엿볼 수 있듯이 유대교 신앙, 관습, 태도, 행동 등은 무함마드에게 음으로 양으로 영향을 미쳤다.

(3) 다양한 기독교적 영향: 무함마드 시대에 일부 그리스도인이 메카와 메디나에 거주하기도 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경건하거나 정통 신앙을 가진 이들이 아니었다. 심지어 무함마드의 아내 카디자의 친지였던 한 그리스도인은 예언자로서의 무함마드를 독려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4) 신령 및 이교도 신앙의 영향
(5)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
(6) 무함마드의 기질, 성격 및 도덕적 선택의 영향
(7) 무함마드 사후 초기 아랍 무슬림의 도덕적, 문화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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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슬람의 모습은 1천 4백여 년의 역사와 여러 대륙에 걸친 수많은 민족과 문화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이슬람 기원의 배경들을 살펴보면 (1) 무슬림들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으나, (2)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으며, (3) 이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모습에 많은 오류와 오해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각주:2]

한 그리스도인은 무슬림 사상 및 하나님 체험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마치 동틀 녘에 멀리 있는 건물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저 멀리 건물 하나가 보이지만 주택인지 공장인지는 알 수 없다. 단 1층짜리 벽돌건물이라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더 가까이 다가가 밝은 빛 아래서 보니 벽돌건물이 아닌 석조건물이었고 1층이 아닌 3층 건물이었다. 비로소 건물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무슬림이 꾸란의 불완전한 계시 및 자신의 판단에 비추어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능력과 의지는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보지 못하며 하나님의 연합은 보지만 삼위일체의 연합은 보지 못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볼 때만이 비로소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수 있다."[각주:3]

  1. 주1 [본문으로]
  2. 주2 [본문으로]
  3. 주1), 주2), 주3)은 윌리엄 M. 밀러(William M. Miller)의 「이슬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응」(A Christian's Response to Islam)에서 인용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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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성경인물에 대한 다음의 잘못된 설명은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

무슬림들은 원래 에덴동산이 천국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랍 구전에 의하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을 때 아담은 스리랑카 섬에, 하와는 제다(Jeddah)항 근방의 아라비아에 각각 떨어졌다고 한다. 둘은 200년 동안 떨어져 살다가 하나님의 허락 하에 ‘베카(Becca)' 혹은 ‘바카(Bakkah - 좁은 골짜기라는 뜻)'라고 불렸던 메카 근처의 아라파트(Arafat)에서 재회했다. 당시 아담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메카에 카바라는 작은 입방체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최초의 카바는 훗날 노아의 홍수로 인해 파괴되었다. 아담은 메카에 묻혔으며 하와는 아랍어로 모계 조상이라는 뜻의 지다(Jiddah, 또는 제다)에 묻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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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으로 둘러싸인 흑석

무슬림들에 따르면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을 떠난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베카계곡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사파와 마르와라는 베카계곡의 작은 언덕을 배회하던 하갈은 천사의 도움으로 ‘잠잠(Zamzam)'이라는 우물을 발견했다.

메카 순례자들은 알 하람 모스크(Masjid Al-Haram)의 사파와 마르와 사이를 일곱 번 왕복하며 하갈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아들을 만나기 위해 결국 이 곳을 찾게 된 아브라함은 이스마엘과 함께 카바를 재건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천사 가브리엘은 최초의 카바가 있었던 정확한 위치를 이들에게 알려주었다. 무슬림들에 의하면 카바 옆에 위치한 작은 사원에 아브라함의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 카바 건축이 끝나자 가브리엘은 ‘흑석(black stone)'을 가지고 왔다. 혹자는 흑석이 원래 운석이었거나 에덴동산의 투명 사파이어였으나 순례자들의 죄로 인해 검게 변색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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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람 모스크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카바와 아라파트 산 사이에서 아들 이스마엘을 바치라고 했다(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이 이삭이 아닌 이스마엘을 원했다고 주장함).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라고 유혹하는 사탄에게 돌을 던졌다고 한다. 무슬림들은 아브라함이 받았던 유혹을 기억하며 카바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탄에게 돌을 던지는 의식을 치른 후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주로 양을 사용함). 이스마엘과 하갈은 카바 근처에 묻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이야기를 보면 무슬림들이 메카를 이슬람의 중심지로 보는 것이 조금도 놀랍지 않다. 이슬람 신앙에서는 무함마드 이외에도 다양한 성경적 인물이 메카 및 근방 지역과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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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슬림이 믿는 것:
  • 만물의 창조자인 유일신 알라
  • 천사와 악령
  • 예언자(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 무함마드)
  • 무함마드는 모든 예언자 중 최후이자 최고의 예언자다.
  • 경전(인질, 자부르, 꾸란)
  • 심판의 날
  • 성경은 왜곡되었고 윤색되었다.
  • 예수는 기적적으로 마리아 안에 잉태되었다.
  • 예수는 예언자 중 한 명에 불과하다.
  • 예수는 사실 신실한 무슬림이었다.
  • 예수는 초기 이슬람을 가르쳤다.
  •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다.
  • 예수는 천국에 갔다.
  • 예수는 다시 이 땅에 와서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은 후 죽을 것이다.
  • 예수는 최후 심판의 날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심판받을 것이다.
  • 이슬람에서 예수는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이러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음)
02 무슬림이 믿지 않는 것:
  • 하나님을 알 수 있다(요 17:3). (하나님에 '대해서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함)
  •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시다.
  •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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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에 대한 복종을 의미하며 '무슬림'이란 이슬람의 법도와 관습을 따르는 이를 말한다. 무슬림들은 이슬람의 뿌리가 아담에 있다고 말하지만 무함마드를 이슬람의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 추앙하고 있다. 실제로 무함마드라는 이름은 ‘찬양받는 자’라는 뜻이다.

01 무함마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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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신전

무함마드는 주후 570년 사우디아라비아메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력한 꾸라이시(Quraysh) 부족의 하심 가문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함마드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하였고 무함마드가 여섯 살 되던 해에 어머니 아미나가 사망하면서 무함마드는 메카의 가장 신성한 건물인 카바(Kaaba)신전의 관리인이었던 조부의 손에 자라게 되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무함마드가 여덟 살 되던 해에 조부마저 세상을 뜨면서 거대한 낙타 무역로에서 무역상으로 일하던 삼촌 아부 탈리브(Abu Talib) 밑에서 성장하게 된다.

무함마드가 살았던 시대에 아라비아에는 이교적 우상숭배가 만연했다. 아랍인들이 숭배하던 신과 여신의 수는 360개에 달했고 당시 메카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무슬림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무함마드는 어릴 때부터 우상숭배를 혐오했으며 도덕적으로 정결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40세가 되면서 무함마드는 동족들의 상황에 대해 깊이 걱정하기 시작했고 일상의 대부분을 명상으로 보냈다. 라마단 기간이면 무함마드는 종종 메카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히라 동굴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주후 610년 라마단 기간에 무함마드는 천사장 가브리엘로부터 계시와 가르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 때 받았던 ‘계시’가 꾸란의 근간이 되었다. 처음에는 무함마드 자신도 본인이 예언자임을 확신하지 못했으나 결국은 믿게 되었다고 한다. 꾸란과 더불어 무슬림이 신봉하는 경전인 하디스(Hadiths)는 무함마드의 삶, 가르침, 율례 등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대부분의 무슬림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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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고대 사본의 일부

생전에 무함마드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만났다고 하나 이들이 진정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무함마드는 당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여러 유대인 가문을 통해 유대교 관습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훗날 상당수의 유대인이 거주하던 메카 북부 도시 메디나(Medina)의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가 되기도 했다. 메디나의 유대인들은 무함마드가 예언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이는 결국 심각한 분쟁으로 이어졌다. 유대교 및 기독교적 사상, 개념, 역사가 꾸란에 많이 녹아 있으나 왜곡된 부분도 많다.

무함마드는 꾸란이야말로 유일한 지존자가 주신 마지막이자 최고의 계시임을 선포했다. 우상숭배를 금지시켰으며 무슬림이라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알라에 헌신하고 매일 정결의식을 행한 후 메카를 향해 다섯 번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금요일을 함께 예배하는 날로 지정했다.

무함마드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이미 이슬람교는 아라비아 대부분의 지역에 파고들었다. 무함마드 사후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슬람교는 서쪽으로는 스페인, 동쪽으로는 인도까지 전파되었고 점차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무함마드는 주후 632년 메디나에서 생을 마감했다.

02 무함마드의 가족 사항:

젊은 시절 무함마드는 부유한 과부였던 카디자의 밑에서 일하며 대상((隊商)무역을 관장했다. 무함마드는 신뢰할만한 자라는 뜻의 ‘알 아민(Al-Amin)'으로 불렸다. 무함마드는 25살 되던 해에 카디자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아들 둘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떴으며 딸 파티마는 부모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이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무함마드의 사촌 알리와 파티마가 결혼했다. 알리는 훗날 4대 칼리프(무함마드의 후계자) 직위에 올랐다. 알리와 그의 아들 후세인은 시아파 이슬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오늘날 모로코와 요르단의 통치자들은 바누 하심(Banu Hashim), 즉 하심 가문(무함마드의 증조부의 후손) 출신이다.

카디자와 무함마드의 결혼생활은 25년 동안 유지됐으며 카디자가 세상을 떠난 후 무함마드는 일부다처제를 따르기 시작했다. 일부 자료에 의하면 무함마드는 15명의 여인과 결혼했으나 그 중 13명과만 동침했다고 한다. 그 외 몇 명의 정부를 두었으며 한 번에 9명 이상의 부인은 거느리지 않았다고 한다. 무함마드는 하나님이 자신에게는 수많은 부인을 둘 수 있도록 허락하였으나 그의 추종자들은 부양능력에 따라 최대 4명의 부인만 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러한 주장이 충격적일 수 있으나 무슬림들은 다윗과 솔로몬을 비롯한 많은 성경 속 인물들이 여러 명의 부인을 두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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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블라(Qibla)는 이슬람교에서 예배 때 신자들이 향하는 방향을 가리키는 말로 '키블라흐(qiblah, kiblah)'라고도 한다. 아래는 서울에서 메카쪽의 방향이 어디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서울에서 5번의 기도시간 또한 알려주고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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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귀한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몇몇 사람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을 엿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이들이기도 하다. '30일 기도’'의 편집자들은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가슴이 벅차온다. 얼른 보아도 진심과 진정한 인간성이 느껴지는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이슬람 기도 중 의례적 기도를 마친 후 개인적 필요를 구하는 기도 시간에 간구하는 무슬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기도가 끝날 무렵 이들의 눈가는 촉촉이 젖어 있다. 이들은 분명히 도움을 바라고 구하고 있었다. 이 사진을 찍은 그리스도인은 이들이 무엇을 구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이들의 간구가 악하거나 잘못된 간구가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드렸을 것이다. 이들의 가장 깊은 필요가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메시아 되신 부활의 주 예수님은 이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지만 단순히 필요를 채우시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으신다. 이들을 그의 나라에 초대하고 싶어하신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전해진 복음은 위대하신 왕과 그의 왕국에 대한 복음이다. 그의 피조물 가운데 합당한 곳에 거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이다. 죄와 사망과 사탄을 굴복시키시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신 왕에 대한 기쁜 소식이다. 이는 곧 세상의 진정한 주 되시는 분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는 부르심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이 개인의 필요, 바람, 갈망에 대한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많은 이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가 개인의 평안과 충족감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하나님은 이러한 목표에도 관심을 보이시지만 하나님의 복음은 이러한 차원을 넘어선다. 실제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창조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원하시고 새롭게 창조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시작된 새로운 세상에 모든 이들이 동참하도록 부르고 계신다. 복음은 우리에게 앞으로 올 세상에 뛰어들라고 말하고 있다. 그 세상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는 의로운 세상일 것이다(사65:17;벧후3:13). 그리고 주님의 열심이 이를 이루실 것이다(사9:7).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고통 당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왕을 위해 무엇을 기꺼이 감당할 것인가?

'30일 기도' 운동은 하나님이 그의 왕국에 수 많은 무슬림이 들어 오기를 갈망하신다는 생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갈망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셨음을 믿는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마 28:18-20). 또한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시기를 구하라고 하셨다(마9:37-38). 주님은 모든 이들이 진리를 알기를 갈망하신다(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열방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 복을 얻을 것이라 약속하셨다(창12:1-3).그리고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가장 잘드러난다. 열방을 축복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에 동참해 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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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피댄스(벨리댄스는 여성의 춤이고, 수피댄스는 남성의 춤이다)는 오른 팔은 위로 들어올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 왼쪽 팔은 그보다 아래쪽인 옆으로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이 땅을 향한 채 음악에 맞추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것이 불편한 사람은 시계 방향으로 돌아도 좋다. 몸을 부드럽게 하고 눈은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하지만 사물이 희미한 형태로 선회하며 흐르도록 눈의 촛점을 맞추지 않는 것이 좋다.
 
「파키스탄의 라호르」

이 때 끊임없이 '알라 외에는 없다'를 외친다
(이때 큰소리로 지크르를 행하기도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며 마음으로 지크르<Zikr>를 행하기도 한다) 회전이 빨라지면서 자신이 서서히 에너지의 소용돌이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외곽은 돌개바람처럼 돌고 있지만 중앙의 주시자는 고요하게 정지해 있다. 이처럼 돌면서 계속 지크르를 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황홀경의 상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외부의 쾌감에 젖어 있는 마음을 일깨우고 그 깊은 곳에 있는 신을 자각하게 된다고 한다.

수피교는 터키에서 널리 알려졌다. 수피댄스(Whirling Derviches)라고 불리는 춤은 세계에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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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과 '이슬람'에 대해 저 자세히 알기를 원하시면 다음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기타 사이트

이슬람 역사: http://www.fordham.edu/halsall/islam/islamsbook.html

중동에 대한 무슬림의 시각: http://www.memritv.org

이슬람에 대한 일반 정보: http://oxfodimap.org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의 시각: http://www.apostatesofisl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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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 믿는 알라는 유일하고 전능하며 그들에게 자비로운 신이다. 그들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 ‘다섯 개의 기둥’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믿음에 집착하고 있다.

[다섯 개의 기둥]

1. ‘알라만이 유일한 신이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선지자다!’라는 교리 암송(샤하다)
2. 기도(쌀라트)-매일 다섯 번씩
3. 구제(자카트)-반드시, 자발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줌
4. 금식(쑤움)-특히 라마단 기간
5. 성지순례(하지)-성지인 메카를 일생에 최소한 한번 방문

이슬람은 사람의 의로운 행위에 따라 구원이 좌우되는 종교이지만, 다섯 가지를 신실하게 지킨다 해도 구원을 보장받을 수 없다. 무슬림은 죄를 속죄해 주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지키는 종교 의식을 믿는다. 이 세상에 종말이 오고 심판 날이 되면 알라, 혹은 천사가 저울을 갖고 각 사람의 행위를 달아 본다고 한다. 생전에 했던 선한 행동의 무게가 악한 행동을 했던 무게보다 무겁게 달아져서 의롭다는 판결을 받는 것을 원하지만, 결국 최후의 판결은 알라의 고유한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 또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심판 날에 알라가 사람의 행위가 낱낱이 적힌 책을 펼쳐서 그 사람의 행위를 계산해 보고 오른쪽이나 왼쪽에 보낸다고 한다. 그러나 무슬림에게 구원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유일한 길이 있다. 그것은 이슬람에서 말하는 거룩한 전쟁, 즉 성전(지하드)에서 순교하는 것이다. 무슬림에게는 죄 용서에 대한 확신이 결여되어 있다.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를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여기지만, 코란에는 이사로 알려진 예수에 대해서도 자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란은 예수를 ‘칼리마트 알라’,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무슬림은 예수가 하나님의 기적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했다고 믿지만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 신성(神性)은 믿지 않는다. 비록 이슬람에서 예수를 두 번째로 위대한 선지자라고 하더라도 결국 코란에 나오는 12만4천 명의 선지자 중 한 사람일 뿐인 것이다.
무슬림은 천사와 악마의 존재를 믿는데 특히 ‘진’이라 부르는 악마는 그들의 삶에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슬람은 ‘좋거나 나쁜 일들은 모두 알라의 뜻이다’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무슬림의 신앙과 생활에는 숙명론적인 사상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다른 모든 종교와 마찬가지로 이슬람의 가르침과 의식 역시 무슬림의 전반적인 삶에 고루 영향력을 끼친다. 코란과 하디스는 일상 생활의 매우 자세한 부분까지 지침을 주고 있다.

   
무슬림이 믿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천지를 창조한 유일한 신, 알라
  • 천사와 악마
  • 선지자
  • 거룩한 책(인질, 자부르, 코란)
  • 심판의 날
  • 숙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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